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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디즈니랜드, 직원 10,000명 고용한다

올해 6월 개장될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무려 10,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인퀴지터(Inquisitr)에 따르면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전 세계에서 6번째, 그리고 중국 본토에서는 최초로 지어진 디즈니 놀이공원으로 2009년에 정부 허가를 받아 2011년부터 짓기 시작했다고 한다. 상하이 디즈니랜드에는 총 여섯 개의 테마파크가 조성되어 있으며, 쇼핑몰, 음식점과 각각 420개와 800개 객실이 있는 호텔 역시 지어졌다. 또한, 중국어로 상영되는 ‘라이언 킹’ 뮤지컬도 정기적으로 상영된다.

상하이 디즈니랜드의 인사과정을 담당하는 사라 웡에 의하면 “디즈니는 고객 서비스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디즈니와 중국이 생각하는 고객 서비스의 기준이 매우 다릅니다”라며 인사 과정의 어려움을 밝혔다.

매셔블에 의하면 디즈니는 중국의 관광산업과 요식업계에 종사 중인 직원들을 고용해 이미 교육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익명의 관계자는 현재 8,000명이 고용되었으며, 앞으로도 2,000명가량 더 고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t The Inquisi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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