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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과 서울역 광장에서 시위로 교통 통제(상황)

  • 박세회
  • 입력 2016.03.26 13:45
  • 수정 2016.03.26 13:50

뉴시스에 따르면 26일 오후 3시경부터 서울역 광장에서 제5차 민중 총궐기 집회가 시작되었다.

뉴시스는 경찰 추정한 인원이 3500명이며 서울역에서 숭례문 모전교방향으로 2.2km 행진을 예고해 3개 차로가 6시 30분까지 2시간 가량 통제된다고 밝혔다.

YTN에 따르면 주최 측은 정부가 추진하는 비정규직 확대 등 노동개혁과 공공 부분 성과 연봉제, 퇴출제 등을 강력히 비난하는 한편, 이번 20대 총선에서 민중 후보와 연대해 적극적 활동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고 한다.

신촌에서도 집회가 열린다.

연합뉴스는 대학 총학생회와 청년단체 25개로 구성된 '3·26 2030유권자행동 추진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신촌에서 집회를 열어 청년들의 총선 투표 참여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오후 4시에 열린 이 집회에선 2000 명이 신촌로터리에서 서강대교를 거쳐 여의도 산업은행까지 약 1시간 정도 행진하며 1개 차로가 1시간 가량 통제된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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