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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마른 코알라가 자전거 탄 사람들에게 다가왔다(사진)

  • 박수진
  • 입력 2016.03.03 13:25
  • 수정 2016.03.03 13:26

Thirsty!

사진은 1일 호주 애들레이드 힐스에서 찍은 것으로, 어린 코알라가 자전거 바퀴를 기어올라와 물병의 물을 마시는 장면을 담았다.

데일리메일이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파우나 레스큐의 코알라 담당 메리디 몬타렐로에 문의한 바에 따르면, 코알라가 사람에게 도움을 구하는 행동은 그리 드문 게 아니다. "코알라는 놀라울 정도로 사람을 신뢰하는 편이며 후각도 매우 발달해 있다. 물을 냄새로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종종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다가오는 것이다"라는 게 몬타렐로의 설명이다.

사진을 찍은 닉 로티언과 일행은 '코알라 레스큐 핫라인'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고, 몬타렐로 등 관계자들의 도움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한 후 같은 날 오후에 발견된 곳으로 돌려보내졌다는 것이 데일리메일의 보도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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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 daily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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