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의 한 트레이너가 고객을 위해 30kg의 살을 찌우고 함께 감량했다고 한다. 와우!
허핑턴포스트 UK에 따르면 브루클린에 사는 35살의 아도니스 힐은 하루에 7,000kcal를 섭취하며 31kg(70lbs)를 찌우고 고객인 알리샤 케인과 함께 운동해 다시 원래의 몸무게로 돌아왔다고 한다.
그렇다면 그의 이런 노력이 도움이 되었을까? 함께 운동한 알리샤 케인 역시 4개월 만에 26kg을 감량했다고 한다.
힐이 살을 빼려고 일부러 찌우는 과정은 미국의 '핏 투 팻 투 핏'이라는 TV 프로그램에 고스란히 노출되었다.
그러나 옥스퍼드 온라인 파머시의 보건의인 헬렌 웨벌리 박사가 허핑턴포스트 UK에 한 말에 따르면 이런 급격한 체중 변화는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다.
"체중 변화 또는 신체상의 급격한 변화는 결코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그녀의 말이다.
Dr Helen Webberley, the dedicated GP for Oxford Online Pharmacy, told The Huffington Post UK: "Any extreme fluctuation in your health or weight is not at all healthy or good for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