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택시' 류준열 "'어남택', 정환이로서 속상했다" 고백

  • 김병철
  • 입력 2016.01.26 16:56
  • 수정 2016.01.26 16:57

류준열이 '어남택'에 대해 속상했던 마음을 밝혔다.

류준열은 2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서 극 중 택과 덕선이의 키스신에 대해 "속상했다. 정환이로서는 너무 속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작가님 재량이다. 정환이로서는 너무 아쉬웠다"며 언제 결말을 알았는지 묻는 질문에 "거의 끝에 알았다. 연기하면서 힘들었던 게 너무 외로운 친구다. 아무에게도 얘기를 할 수 없는 친구. 너무 힘들었는데, 시청자들이 너무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힘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택시'에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주역 배우 이동휘와 류준열이 출연해 드라마와 관련한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류준열 #어남택 #문화 #방송 #응답하라 1988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