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로의 손을 잡은 쌍둥이 조산아의 모습이 페이스북 유저들을 감동시켰다

  • 강병진
  • 입력 2016.01.22 08:23
  • 수정 2016.01.29 10:06

이 아기들의 이름은 각각 크리스티아나와 크리스틴이다. 지난 1월 4일, 엄마 뱃속에서 생활한 지 7개월 만에 태어났다. 너무 일찍 세상에 나온 탓에 아기들의 몸무게는 1kg도 되지 않았다. 그래서 지금 아기들은 병원에서 힘겹게 싸우는 중이다.

아기의 엄마인 앤시아 잭슨 러쉬포드는 지난 1월 13일, 영상 하나를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두 아기를 품에 안은 남편의 모습이다.(영상 보기) 이 영상은 지금까지 약 1,141만번 가량 조회되었다. 사람들을 감동시킨 건, 손을 맞잡은 아기들이었다. 마치 "힘내. 내가 너를 놓지 않을거야"라며 서로를 응원하는 듯한 모습이다.

이 아기들이 이 영상을 찍을때만 손을 잡은 건 아니다. 그들은 엄마의 품에 있을 때도 손을 잡았다.

러쉬포드의 페이스북에 따르면, 다행히 이 아기들은 지금 잘 지내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그는 "이 상황을 본 모든 부모들은 아기들이 건강해질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부디 건강하게 무럭저럭 자라기를.

H/T boredpanda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쌍둥이 #조산아 #아기 #육아 #미담 #국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