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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국을 여행하며 여성의 얼굴을 찍었던 사진작가는 지금도 여행중이다(사진 16장)

  • 강병진
  • 입력 2016.01.08 10:12
  • 수정 2016.02.13 06:53

사진작가인 미하엘라 노로크(Mihaela Noroc)의 작품을 우리는 이미 지난 2015년 2월에 본 적이 있다. 직장을 그만둔 후, 저축을 깨서 전 세계를 여행한 그는 당시에만 해도 약 37개국을 찾아 현지 여성의 얼굴들을 촬영했다. 이 시리즈의 제목은 ‘The Atlas Of Beauty’. 미하엘라에게 이 프로젝트는 세계적인 트렌드와는 상관없이 각각의 여성들이 가진 아름다움을 찾는 과정이었다. “글로벌 트렌드는 우리에게 같은 행동을 하게 해요. 같은 아름다움을 추구하게 만들죠. 하지만 우리는 모두 다르기 때문에 아름다운 거예요.”

*관련기사

- 미하엘라 노로크의 '아름다움의 지도책' 시리즈 : 여행을 하며 찍은 37개국 여성의 얼굴(사진)

- 아름다움에는 국경이 없다: 북한의 여성들(화보)

이 프로젝트에서 파생된 시리즈 중 하나는 지난 2015년 10월에 소개된 ‘북한 여성의 얼굴들’이었다. 그만큼 이미 수많은 사진을 남겼지만, 미하엘라의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버즈피드’는 지난 1월 4일, 그동안 미하엘라 새로운 나라를 여행하며 찍은 또 다른 여성들의 사진을 소개했다. 2015년 초부터 시작된 두 번째 여행에서 미하엘라는 몽골과 쿠바, 이스탄불, 네팔, 중국, 키르기스스탄 등을 여행했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은 인도를 여행하는 중이다.

더 많은 사진은 미하엘라의 인스타그램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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