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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회수권 교통카드 등 '굿즈' 판매해 수익금 기부한다(사진)

  • 박수진
  • 입력 2015.12.15 12:29
  • 수정 2015.12.15 12:31

매회 새로운 기록을 만들며 돌풍을 일으키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관련 상품(굿즈)을 제작·판매, 수익금을 기부한다.

tvN은 15일 "'응답하라 1988' 관련해 과거 추억의 아이템을 현대화한 공식상품 8종 11개 제품을 텐바이텐과 공동 제작, 15일부터 텐바이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약 판매할 예정"이라며 "22일부터는 올리브영 명동본점·CJ E&M점, 텐바이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복고' '향수'를 키워드로 한 이들 제품은 버스 회수권 디자인의 버스카드, 날마다 넘기는 '일력', '응답하라 1988'의 공식 우표·포토엽서·퍼즐엽서, 80년대 디자인의 노트와 딱지 스티커, 카세트테이프 모양의 휴대전화기 케이스 등이다.

판매 수익금은 CJ나눔재단으로 보내 추운 겨울 소외된 가정에 연탄을 기부하는 데 쓰이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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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응팔 #응답하라 1988 #회수권 #굿즈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