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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TV리포트 2015년 결산] 최고의 화제성 메이커는 유재석과 하니

유재석이 단 5편의 프로그램으로 2015년 최고의 <화제성 리더>로 선정되었다. 2위는 14편에서 활약한 김구라가 188,805점, 3위는 10편의 박명수가 166,924점 그리고 8편에 출연한 백종원이 158,506점으로 나타났다.

  • 원순우
  • 입력 2015.12.15 10:52
  • 수정 2016.12.15 14:12

2015년 최고 화제성 리더는 '유제석', 화제성 메이커는 EXID '하니'

유재석이 단 5편의 프로그램으로 2015년 최고의 <화제성 리더>로 선정되었다.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2015년 최고의 화제성 리더에서 유재석이 1위로 선정되었다. 총 5편에만 출연했음에도 최대 25편까지 출연한 경쟁자에 비해 월등한 화제성을 이끌어낸 것이다. 총 236,172점으로 MBC '무한도전', SBS '런닝맨', '동상이몽', KBS2 '해피투게더', JTBC '슈가맨'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하고 있다. 최근 시작된 슈가맨이 JTBC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에 2016년도에는 보다 확고한 1위 유지가 전망된다.

2위는 14편에서 활약한 김구라가 188,805점, 3위는 10편의 박명수가 166,924점 그리고 8편에 출연한 백종원이 158,506점으로 나타났다. 그 뒤로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멈춘 정형돈이 5위, 무한도전 맴버 하하와 광희 순이다.

한편 다양한 출연으로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높이는 활약을 한 <화제성 메이커> 1위는 EXID 하니로 집계되었다. 출연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1천 점 이상 이끌어낸 출연자를 조사한 결과 하니는 총 19개의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16개 프로그램에서 달성을 한 것이다. 그 뒤로 22여편을 출연하여 11개 프로그램에서 1천 점 이상을 달성한 2위 장동민과의 격차로도 하니의 높은 활약상을 알 수 있다. 하니가 활약한 최고의 프로그램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크라임씬2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마리텔, 런닝맨, 복면가왕, 어 스타일 포유, 정글의 법칙, 나홀로 연예중, 우리동네 예체능, EXID의 쇼타임, 동상이몽, 슈가맨, SNL코리아6, 썰전, 천생연분 리턴즈, 주간아이돌 등에서도 모두 큰 화제성을 이끌어냈다.

그 뒤로 장동민 11편, 김구라 10편으로 2, 3위를 차지했으며 강남, 강균성, 민아가 9편으로 공동 4위를, 최현석, 김영철, 전현무, 황석정, 서장훈, 손호준, 홍석천이 8편으로 공동 7위를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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