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폴이 11일 새벽 2시 CJ 쇼핑에서 약 40분간 귤 모자를 쓰고 특이한 앨범 패키지를 판매했다.
마이데일리에 의하면 루시드 폴은 "생방이라 떨린다"면서 "홈쇼핑에 출연한 이유는 앨범에 음악만 담을 게 아니라 이야기도 썼고, 또 직접 재배한 귤도 담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 루시드폴이 유희열과 함께 출연해 귤 모자를 쓰고 동화책 '푸른 연꽃', 사진 엽서, 귤 1kg이 포함된 한정판 세트를 판매했다.
'귤(10개)+앨범+동화책+사진 엽서' 패키지의 가격은 2만 9천원으로 9분만에 1,000세트가 매진됐다.
잠시 후, 이들과의 한밤중 #전화연결 을 꿈꾸는 분들 #단한번이조건 방송 놓치지말고 콜미콜미 #페퍼톤스 #귤이빛나는밤에????#안테나 #신재평 #이장원
Antenna Official Instagram(@antenna_official)님이 게시한 사진님,
상담원으로는 페퍼톤스의 신재평과 이장원이 고생한 것으로 보인다.
귤 모자를 쓰고 라이브를 하기도 했다.
김동률도 목소리로 출연해 '그 귤이 굉장히 맛있다'고 증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