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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이 말하는 '패션도 페미니스트 문제인 이유'

  • 박수진
  • 입력 2015.12.01 10:27
  • 수정 2016.02.26 15:41

유엔 여성친선대사, 엠마 왓슨의 히포쉬(HeForShe) 연설은 벌써 1년 전 일이다. 하지만 왓슨은 여전히 매일 페미니즘 이슈에 대해 말하고 있다.

왓슨은 영국 패션 사이트 포터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들어 스스로에 대해 편하게 느끼며 자신감을 느끼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의 평소 스타일 변화와 관련이 있었다. 왓슨은 최근 들어 자기가 어떻게 보일지 생각하기보다 스스로 입었을 때 좋은 옷을 입게 됐다고 말했다.

"어렸을 때는 '고통이 없으면 얻는 것도 없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하지만 요즘은 너무 춥거나 입고 제대로 걸을 수 없는 옷을 입고 싶었던 마음이 바뀌었어요."

"멋지면서 편하고 섹시하고 강하고 아름답고 싶어요. 불편하면, 입지 마세요."

"단지 편하게 앉고 싶기 때문에 집까지 가야 한다면 너무 슬픈 일이잖아요! 기분이 좋은 걸 최우선으로 여기게 됐어요."

왓슨의 인터뷰는 net-a-porter.com에도 공개될 예정이다.

*허핑턴포스트UK의 Emma Watson On Why Fashion Is A Feminist Issue를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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