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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모델로 변신한 뉴욕의 택시기사들(사진)

뉴욕의 택시기사 12명이 달력모델로 변신했다.

달력사진 속의 택시기사들은 비누방울을 불거나 낙엽으로 가슴을 가리거나, 튜브를 들고 택시 위에 올라가 있다. 택시 드라이버라는 직업을 잠시 내려놓고 찍은 사진들이다.

이들은 지난 2014년부터 이 달력을 제작했다고 한다.

‘mymodernmet’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은 달력 판매 수익금을 뉴욕의 유니버시티 사회복지관(University Settlement)에 기부헸다고 한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사회복지센터인 이곳은 약 30,000여명의 이주민들을 돕고 있다. 달력에 참여한 택시 기사들 또한 저소득층 이주민들을 위한 집짓기와 영어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딜력을 만들었다고 한다. 2016년 달력 수익금 또한 기부될 예정이다. 아래는 이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사진이다. 만약 구입을 원한다면, 여기로 접속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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