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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역사상 첫 동성부부가 탄생했다!(화보)

ⓒgettyimageskorea

아일랜드 역사상 첫 동성부부가 탄생했다. 이는 지난 5월 국민 투표로 이루어진 동성결혼법이 발효되면서 시행된 것이다.

35살 커플인 코맥 골로글리와 리처드 다울링은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의 인기있는 게이바 '더 조지'에서 만난 이래 지난 12년 간 함께 살아왔으며, 지난 목요일 오전 8시 30분에 정식으로 결혼에 성공했다.

골로글리는 허핑턴포스트에 "12년 만에 마침내 결혼함으로써, 우리 둘은 더 단단히 결합되고 더 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

아이리시 타임즈에 따르면 더블린의 바리스타인 골로글리와 아이리시 뱅크 직원인 다울링은 수석 등록관인 마리 클레어 헤페난의 참관 아래 정식 부부가 됐다.

아일랜드에서 지난 5월 23일 실시된 국민투표에서는 62.1%가 동성결혼에 찬성표를 던졌고, 아일랜드는 전 세계에서 투표로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첫 국가로 기록됐다. 글로글리는 허핑턴포스트에 "아일랜드의 많은 사람들이 결혼 평등을 찬성하는데 표를 던져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아래 사진들을 통해 이 역사적인 순간의 기쁨을 함께하시라!

허핑턴포스트US의 Congrats To The First Same-Sex Couple To Be Married In Ireland!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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