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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클루니 - 아말 클루니 부부, 유기견을 입양하다(사진)

밀리는 이제 4살이 된 바셋하운드다. 지난 10월 초, 미국 캘리포니아 산 가브리엘 지역의 어느 식당 근처에서 발견된 유기견은 그는 최근까지 동물보호센터인 ‘산 가브리엘 밸리 휴메인 소사이어티’( San Gabriel Valley Humane Society)에서 살았다. 그리고 최근 지구에서 가장 멋있는 부부 중 하나인 커플에게 입양되었다.

밀리를 입양한 사람은 다름 아닌 배우 조지 클루니와 그의 아내 아말 클루니였다. 이들은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입양을 주선하는 사이트인 ‘Petfinder’에서 처음 밀리의 사진을 보았다고 한다. 그 후 “직접 보호센터를 찾아와 밀리를 만났다”고 센터의 대변인인 린 콜만이 말했다.

“그날 우리는 지역 내 동물들에게 예방접종을 해주고 있었어요. 정말 바쁜 오후였는데, 그들이 찾아와서 정말 깜짝 놀랐죠.”

조지 클루니 측의 대변인도 이들 부부가 밀리를 입양한 게 맞다고 말했다. “그들은 밀리를 정말 아끼고 있습니다.”

보호센터에 온 클루니 부부는 원래 키우던 개인 루이를 데려왔다고 한다. 루이와 밀리가 빨리 친해졌으면 하는 바람이었다고. 이들은 약 1시간 30분 동안 센터에서 함께 놀았다. “클루니는 루이와 밀리가 서로 친해질 시간을 주려고 했어요.”

아래는 보호센터 측이 공개한 밀리의 사진들이다. 분명 앞으로 더 유명해질 얼굴이다.

photo : SAN GABRIEL VALLEY HUMANE SOCIETY

photo : SAN GABRIEL VALLEY HUMANE SOCIETY

 

허핑턴포스트US의 George And Amal Clooney Adopted A Very Lucky Shelter Dog Named Millie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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