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과천에서 열리는 'SF 2015' 과학축제. 올해의 주제는 '가상현실'

국립과천과학관이 오는 10월 27일부터 6일간 ’SF 2015, Science & Future’ 축제를 연다. 지난 2009년, ‘SF 과학영화제’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던 축제의 확장판이다. 주최측은 현재 가장 큰 과학기술적 화두가 ‘가상현실’에 있다고 판단, ‘SF2015’에서도 가상현실과 관련한 영화상영과 전시, 포럼, 단편소설 소개 등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SF영화를 관람하고 과학자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SF 시네마 & 토크’에서는 ‘인셉션’, ‘썸머워즈’. ‘매트릭스’, ‘픽셀’ 등을 상영하고 정재승, 김범준, 이종필, 한재권, 오준호 등의 과학자가 영화 속의 숨은 과학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가상과 현실사이 전시’에서는 ‘현실이란 무엇인가’, ‘가상현실 석굴암’, ‘우리는 기계의 꿈속에서 살게 될까’ 등을 주제로한 체험형 전시가 열릴 예정이며 가상현실기기를 쓰고 직접 관람할 수 있는 ‘VR 미니영화관’도 운영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착시 SF 공작체험, SF 클레이체험등의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SF2015’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sf2015.sciencecent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장권 예매는 여기에서 가능하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행사 #국립과천과학관 #SF과학축제 #SF 과학영화제 #문화 #과학 #영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