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MBC '복면가왕'에서 닉네임 '상남자 터프가이'가 가왕전 문턱에서 탈락했다. '상남자 터프가이'는 한 주 전인 6일 방송에서 '피타고라스의 정리'와 듀엣 무대를 펼쳤다. 6일과 13일 방송을 둘 다 보지 않았다면 자신의 독특한 음색을 숨길 수 없었던 두 사람의 무대를 아래 동영상으로 보자.
임형주는 탈락 소감을 말하며 김영철과 가면을 쓰고 만났던 사전 녹화에서 "견제하기 위해 실력을 다 안 보여주는 줄 알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아래는 임형주가 3라운드에서 부른 '사의 찬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