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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가 발표한 2015년 가장 높은 출연료를 받은 배우들

8월 4일 포브스(Forbes)가 "2015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출연료를 받은 배우”의 순위를 집계해 발표했다. 1위는 3년 연속 1위를 기록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다. 포브스는 2015년 동안 그가 출연료로 받은 돈은 약 8천만달러(약 937억원)라고 밝혔다.

포브스는 이 순위에서 중국과 인도 등 10억 명 이상의 인구를 가진 나라의 영화시장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5천만달러를 벌어들인 성룡이 2위를 차지했고, 인도의 아미타브 밧찬과 살만 칸, 악쉐이 쿠마르 등이 각각 3천3백만 달러 정도의 출연료를 기록하며 7,8,9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최고 출연료를 기록한 데에도 ‘어벤져스’ 시리즈에 대한 중국 영화팬들의 열광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포브스’는 분석했다.

이들 외에도 빈 디젤이 3위(4천7백만달러), 브래들리 쿠퍼가 4위(4천1백5십만달러), 아담 샌들러(4천1백만달러)가 5위를 기록했다. 최근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으로 한국을 방문했던 톰 크루즈는 4천만 달러로 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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