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SNL '양꼬치엔 칭따오' 정상훈, 진짜 칭따오 모델 되다

  • 박세회
  • 입력 2015.05.19 13:41
  • 수정 2015.05.19 13:45

그냥 좀 심한 부산 사투리로 스크립트를 읽어놓고 중국말이라고 우기는 남자 정상훈.

SNL에서 그의 이름은 '양꼬치엔 칭따오'였다.

양꼬치엔 칭따오가 진리기는 하지만 웃음이 나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칭따오 중국 본사 측에서도 이게 웃겼나보다.

처음으로 칭따오의 첫 국내 광고에 모델로 발탁했다.

칭따오 관계자는 “양꼬치엔 칭따오 덕분에 칭따오 맥주의 인기도 탄력을 받은 만큼, 정상훈과 함께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어 정상훈은 “칭따오 맥주를 굉장히 좋아한다. ‘양꼬치엔 칭따오’라는 캐릭터가 이 때문에 탄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며 “칭따오 맥주의 국내 1호 모델이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칭따오 맥주 홍보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런 게 윈윈이다. 참고로 정상훈 씨는 부산이 고향으로 중국어를 배워본 적은 없다고 한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양꼬치엔칭따오 #칭따오 #맥주 #주류 #모델 #광고 모델 #맥주광고모델발탁 #주류모델 #국내연예 #연예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