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8시 18분께 대구 북구 침산동을 지나던 시내버스가 인도로 돌진해 가로수와 건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이모(57)씨 등 6명이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26일 오전 8시 18분께 대구 북구 침산동을 지나던 403번 시내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건너편 인도로 돌진해 가로수와 건물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이모(61)씨와 보행자 박모(72)씨 등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운전자 김모(59)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0.048%로 측정됐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