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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를 태운채 비키니를 입고 음주운전한 할머니(동영상)

플로리다의 한 할머니가 비키니를 입은 채 운전하다 주차되어있는 차를 박고 음주운전으로 체포됐다.

지난 주 금요일, 플로리다 네이플스에 사는 패트리샤 에벨(Patricia Ebel,49세)은 자신의 검정 BMW 차량을 운전하다 정지신호에 멈춰 있는 머스탱 차량에 정면으로 충돌한 것으로 보도됐다. 경찰이 WINK에 밝힌 바로는 그녀의 10살짜리 손자가 함께 탔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다행히 손자와 할머니 모두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패트리샤 에벨(Patricia Ebel)

지역 보안관보에 의하면 이 여성은 연장에서 수차례 음주 감정 테스트(sobriety tests, 똑바로 걷기 등의 간단한 테스트)에 실패하고 호흡기 음주측정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탱에 탑승했던 피해자들은 곧장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사를 가르는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벨은 '미성년과 동승한 상태에서의 음주운전'(보통 음주운전보다 큰 죄) 혐의로 기소되었지만, 보석으로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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