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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넛은 가라 '크루핀'이 왔다(사진)

크루핀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에 대해선 말이 별 필요가 없다. 그냥 아래 사진을 보라! 영화롭지 않은가? 크루아상으로 머핀을 만들고 프로스트를 뿌리다니 이런 호사스런 음식이 또 어딨단 말인가?

크루아상을 만들어 본 사람은 알 것이다. 크루아상은 일단 종잇장처럼 얇은 밀가루와 우유 반죽 안에 버터를 바르고 그 위에 다시 반죽을 덮고 이걸 수십 겹으로 감싸 오븐에 구워낸다. 그런데 이걸 머핀처럼 동그랗게 다시 말았다니, 이걸 만든 사람은 천재임이 분명하다.

얼마 전 인기를 끌었던 ‘크로넛’의 시대는 크루핀의 등장으로 이제 지나간 듯하다. 미국의 유명 요리 블로그 ‘레이디 앤 펍스’에서는 일반인들이 집에서 손쉽게 크루핀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그 레시피를 올렸다. 한국에 건너 올 때까지 못 참겠다면 직접 만들어 보길 추천한다.

*본 기사는 허핑턴포스트 US의 'Cruffin Recipes To Help You Make This Croissant-Muffin Hybrid'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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