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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푸틴'을 가장 맛있게 즐기는 방법

  • 남현지
  • 입력 2015.04.08 12:32
  • 수정 2015.04.08 12:36

우리에게 캐나다는 북극곰, 젤리 '스웨디시 피쉬', 진정한 사과를 하는 문화로 잘 알려졌다. 오늘 또 알게 된 사실 하나. 캐나다는 음식 '푸틴(poutine)'을 만든 나라이기도 하다.

'푸틴'은 아주 독창적인 감자튀김 요리인데, 그레이비 소스와 치즈 커드가 듬뿍 올려져 있다. 이 음식은 있는 그대로 완벽하다. 접시에서 입으로 가져가는 것만 빼고 말이다. 캐나다인들과 푸틴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손 또는 포크로 푸틴을 먹을 것이다. 하지만 손으로 먹는 방법의 문제는 그레이비 소스가 손가락에 묻는다는 것. 두 번째 방법은 감자튀김에 대한 예의가 아닐 수 있다. 왜냐하면 프렌치 프라이는 핑거푸드라서, 도구를 사용해서 먹지 않기 때문이다.

음식 블로그 '더 버거 셰프(The Vulgar Chef)' 덕분에 골치 아픈 푸틴은 한층 더 심오한 요리가 됐다. 더 버거 셰프가 만든 '푸틴 피자'는 푸틴을 신성하게 만드는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다(질감이나 맛과 같은 여러 가지 요소!). 피자 크러스트가 있어서 손에 들고 다니기도 쉽고, 크러스트까지 먹을 수 있다

이 하이드브리드 푸드(여러 음식을 섞어 만든 것) 덕분에 우리는 푸틴을 좀 더 쉽게 입으로 가져갈 수 있게 됐다. 손가락에 그레이비 소스를 묻히지 않고도 말이다! 여기를 클릭하면 더 버거 셰프가 가르쳐주는 푸틴 피자 만들기를 볼 수 있다.

*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의 'Poutine Pizza Is An Indulgent Yet Practical Way To Enjoy Canada's Most Delicious Gift'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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