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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효과적으로 운동하는 방법 6(GIF)

모두 '일하면서 운동할 시간이 어딨어!'라고 하지만, 사실 사무실에서도 충분히 운동할 수 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헬스장에 가지 않아도 된다. 책상과 멀어지지 않아도 된다. 샤워할 필요도 없다. 운동을 하고 헝클어진 머리를 매만지거나 수정화장을 하지 않아도 된다.

당신은 이미 스마트한 운동 방법 몇 개를 알고 있을 수도 있다. 동료와 메신저로 대화하는 것보다 걸어다니면서 회의를 하거나, 직접 가서 이야기하는 것 등등. 하지만 지금 소개하는 방법은 사무실 어디에서나 할 수 있는 운동이다. 동료의 시선을 끌지도 않는다. 심지어 우연히 당신을 본 동료는 같이 운동하고 싶을지도 모른다.

의자 빙글빙글 돌리기

(Damon Dahlen/Huffington Post)

등을 곧게 세우고 앉아 회전의자를 돌린다. 발은 바닥에서 떨어지게 한다. 손가락 끝은 책상 가장자리에 둔다. 중심근육과 복근을 수축시키고 좌우로 천천히 10번 왔다 갔다 한다. 하루에 세 번 반복하자.

계단 오르기

(Damon Dahlen/Huffington Post)

일하는 동안 몸을 더 많이 움직이고 덜 앉아있을수록 좋다. 다른 층에 미팅이 있거나 점심을 먹으러 갈 때, 될 수 있으면 계단을 이용하자. 혹은 몇 분 정도 짬이 난다면 자리에서 가장 가까운 계단을 한 바퀴 돌자.

커피 마시면서 다리 뒤로 차기

(Damon Dahlen/Huffington Post)

커피를 가지러 가는 순간마다 이 엉덩이 운동을 비밀스럽게 해보자. 우선 당당하게 바로 선다. 한쪽 다리로 균형을 잡고 나머지 다리는 뒤로 곧게 뻗어 올린다. 뒤로 뻗은 다리는 가능하면 곧게 편다. 그리고 들어 올리는 다리의 근육을 탄탄하게 조이는 것에 집중하자. 만약 무리라고 생각된다면 앞쪽 테이블을 손으로 잡자. 양쪽 다리마다 10회씩 실시한다.

스쿼트 & 앉기

(Damon Dahlen/Huffington Post)

미팅, 화장실, 혹은 자판기에 갔다가 의자에 앉기 전 스쿼트를 5회 하라. 다리는 어깨너비로 벌린 후, 가슴은 위로 끌어올리고, 앉았다 일어서라. 앉을 때는 뒤에 있는 의자에 엉덩이가 살짝 닿게 하라.

노트북 이두박근 운동

(Damon Dahlen/Huffington Post)

회의에 노트북을 들고 간다면, 회의실에 들어가기 전에 노트북을 열 번 정도 들어 올려라. 팔은 펼 수 있는 만큼 최대한 움직여라. 팔을 내릴 때는 흔들리지 않고 내리고 노트북을 어깨높이까지 들어올려라. 복근 전반에는 힘을 준다. 만약 데스크톱밖에 없다면 무거운 스테이플러나 테이프 디스펜서, 물을 가득 채운 병도 좋은 대체물이다.

인쇄 기다리면서 푸시업하기

(Damon Dahlen/Huffington Post)

프린터로 달려갔는데 아직 인쇄가 덜 끝났다면, 꾸물거리지 말자. 바로 테이블에 몸을 기대고 푸시업 10번을 하자. 팔은 어깨보다 넓게 벌리고 풀 플랭크 자세로 동작을 시작한다. 척추는 곧게 유지하고, 가슴은 테이블로 끌어내리자. 팔꿈치는 양옆에 바짝 붙이자. 바짝 엎드리는 게 어렵다면 조금 높은 각도에서 운동하면 된다. 이러한 푸시업은 몸 전체를 바닥에 대고 하는 것보다 훨씬 깔끔하고 업무에도 적절하다.

*이 글은 허핑턴포스트US의 'How To Exercise At Work (Without Messing Up Your Hair And Makeup)'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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