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투어 중인 그룹 블락비가 핀란드 신문을 장식했다는 보도가 등장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속사 세븐시즌스가 보도자료를 보내왔고 내용은 "핀란드 헬싱키에 배포되는 신문 메트로에 지난 1일 헬싱키에서 열린 '블락비 블락 파티 인 유럽'(Block B Block Party in Europe) 공연'이 보도됐다."는 것이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사전 인터뷰 등 공연 홍보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인데 해당 매체가 블락비의 소식을 보도해 놀랍다"고 덧붙였다.
"팝과 힙합을 접목한 음악을 하는 한국 그룹 블락비가 공연을 열었다. 공연을 한참 앞둔 아침에도 200m 이상 줄을 설 만큼 많은 관객이 찾아 놀라움을 주고 있다."는 내용이다.
배포된 보도자료의 사진과 실제 지면에 실린 기사의 크기에는 조금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