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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광 아내 전성애가 '동치미'에서 며느리와 딸에 대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시기에...?

  • 라효진
  • 입력 2021.02.14 13:25
  • 수정 2021.02.14 16:52
MBN '동치미'
MBN '동치미' ⓒMBN

배우 전성애가 며느리와 딸이 남편과 가까운 것이 싫다고 밝혔다.

전성애는 13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일정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배우 이시은의 일상을 보면서 ‘시아버지의 며느리 사랑’을 언급했다. ”남편이 며느리만 챙기면 짜증 날 것 같다”는 전성애는 ”내 친한 친구 남편도 며느리 바라기다. 며느리를 예뻐하고 다정하게 대한다. 며느리가 오는 날이면 남편이 부엌 기웃거리고 잔소리한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정이 도가 지나친다. 짜증 나고 어쩔 땐 질투도 날 듯하다”고 덧붙였다.

그의 질투는 딸과 며느리에게 쏠렸다. 전성애는 ”아들만 키우는 엄마들은 모른다. 딸이 아빠 앞에서 짧은 치마 입고 있으면 왔다 갔다 하면 싫다”며 ”근데 며느리는 남 아니냐. 젊은 며느리가 팔짱 끼고 그러고 있으면 너무 싫다”고 했다.

이어 ”우리 남편은 정신 차려야 한다. 며느리 생기면 적당히 좋아해야 한다”라며 ”당신이랑 끝까지 살 사람은 나다”고 경고했다.

전성애는 배우 장광과 결혼해 슬하 1남1녀를 두고 있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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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며느리 #시아버지 #동치미 #장광 #전성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