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최민환(28)이 현역 입대한다.

최민환은 24일 현역으로 입대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자택에서 출퇴근하며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한다.

최민환은 지난 11일 라붐 출신 아내 율희가 쌍둥이를 출산함에 따라, 세 남매의 아빠가 돼 상근 예비역으로 선발됐다.

그는 이에 대해 지난 19일 방송에서 ”군대는 이미 날짜가 나왔다. 쌍둥이 낳는 것만 보고 산후조리원에 있는 동안 빨리 훈련소를 다녀오는 게 나을 것 같다”, ”제일 걱정인 게 쌍둥이인데 누가 누구인지 못 알아볼까 봐 그게 걱정”이라고 말한 바 있다.

2007년 FT아일랜드로 데뷔한 최민환은 지난 2017년 율희와 열애를 인정하고 이듬해인 2018년 5월 혼인 신고 후 첫째 재율 군을 얻었다. 최근에는 율희와 함께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