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호주에서 코알라와 강아지가 물을 나눠마시는 장면이 포착됐다 (영상)

마음이 따뜻해진다.

호주의 애쉬튼에 사는 대니엘 스톤 가족에게는 이따금 방문하는 손님이 있다. 인간이 아니라 코알라다.

날씨가 더워 목이 마를 때면 물을 마시러 이 집에 가끔 들르는데, 가족은 코알라에게 ‘쿼시’라는 이름도 붙여줬다.

최악의 산불이 휩쓸고 있는 요즈음, 목이 마른 쿼시는 이날도 물을 마시러 대니엘 스톤의 집을 찾아왔고, 가족이 키우는 강아지 러스티는 쿼시와 함께 기꺼이 물을 나눠 마셨다. 둘은 서로 머리를 맞대는 등 나름의 교감도 하는 듯하다.

대니엘은 7NEWS와의 인터뷰에서 ”러스티는 물을 나눠마시는 걸 전혀 꺼리지 않는다”며 ”우리 인간들이 이 둘에게서 배울 점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