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19년 12월 12일 09시 20분 KST

자유한국당이 '공관병 갑질 논란' 박찬주 전 육군대장의 입당을 허가했다

황교안 대표의 인재영입 1호

뉴스1
박찬주 전 육군대장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인재영입 1호였던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결국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 앞서 지난 10월 30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들은 ‘공관병 갑질’로 논란이 된 박찬주 전 육군 대장 영입을 반대한다는 의사를 황교안 한국당 대표에게 공식적으로 전했고, 이에 따라 입당이 보류된 바 있다.

‘뉴스1’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은 12월 11일 오후 당원자격심사위 회의를 열고 박 전 육군대장의 입당을 결정했다. 박찬주 전 대장은 충남 천안이 고향이다. 2020년 총선에서 이 지역에 출마할 의사가 있다고 알려졌다. 자유한국당은 ”시도당 당원자격심사위에서 입당이 확정되면 중앙당 차원에서 별도의 입당 심사를 거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남도당 관계자는 ”공천 심사도 아닌 입당 심사의 경우 당원 자격이 있는지 등 적격 여부만 따진다”며 ”범죄나 과거 탈당 이력이 없는데 입당을 안 받을 수가 없다. 정당 가입의 자유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