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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5일 18시 05분 KST

루소 형제가 '마블 VS DC'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

이들이 연출까지 맡는 것은 아니다.

Richard Shotwell/Invision/AP
Joe Russo, left, and Anthony Russo participate in a conversation with the Russo Brothers on day two of Comic-Con International on Friday, July 19, 2019, in San Diego. (Photo by Richard Shotwell/Invision/AP)

영화 감독 루소 형제(안소니 루소, 조 루소)가 마블과 DC코믹스의 라이벌 관계를 그리는 다큐멘터리 제작에 나선다.

버라이어티는 13일(현지시각) 루소 형제가 모바일TV 플랫폼 퀴비(Quibi)에서 오랜 라이벌 마블과 DC 사이의 역사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다큐멘터리의 제목은 ‘타격전‘을 의미하는 ‘슬러그페스트(slugfest)‘로, 리드 터커의 저서 ‘슬러그페스트: 마블과 DC 사이의 50년 전쟁’에서 영감을 받아 지어졌다.

제작 총지휘를 맡은 루소 형제는 10억 달러를 투자 받았다. 연출은 다큐멘터리 ‘빌리버’를 만든 돈 아고트와 시이나 M. 조이스가 함께 맡는다.

이 다큐멘터리에는 마블과 DC 양사의 슈퍼 히어로를 만든 크리에이터들과의 인터뷰를 비롯해 1970년대 슈퍼맨과 스파이더맨이 동시에 등장했다는 크로스 오버 작품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퀴비 서비스는 2020년 4월 시작되며, ‘슬러그페스트’ 역시 그 이후 공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