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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6일 10시 58분 KST

김준기 전 동부그룹 회장이 성폭행 혐의로 구속됐다

"사안이 중데한 데다 증거를 인멸할 우려도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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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기 전 동부그룹(현 DB그룹) 회장이 구속됐다. 가사도우미를 성폭행하고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다. 법원은 ”사인이 중대한 데다 증거를 인멸할 우려도 있다”고 설명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2016년 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자신의 별장에서 일한 가사도우미를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17년 2월부터 7월 사이 비서를 성추행한 혐의도 받는다. 

김 전 회장은 2017년 7월 질병 치료를 이유로 미국에 간 뒤, 6개월마다 체류 기간을 연장하며 수사를 피했다.  

지난 23일 경찰은 2년 만에 귀국한 김 전 회장을 체포했다. 김 전 회장은 ‘혐의를 인정하느냐‘, ‘피해자에게 할 말 없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혐의를) 인정하지 않는다”며 ”조사 과정에서 진실을 밝히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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