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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05일 11시 31분 KST | 업데이트됨 2019년 10월 05일 11시 36분 KST

'나 혼자 산다' 복귀한 한혜진이 "고향에 온 느낌"이라고 말했다

줄넘기 학원을 찾았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나 혼자 산다’ 복귀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한혜진은 7개월 만에 무지개 스튜디오를 찾았다.

한혜진은 이날 일상을 공개한 뒤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이런 얘기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다”면서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한혜진은 ”떠날 때는 언제 나오겠다는 기약이 어디 있겠냐. 그냥 ‘나 혼자 산다’를 영원히 떠났다고 생각하는 게 정신 건강에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은 좀 편안했던 것 같다”던 한혜진은 ”어떻게 보실지 걱정이 많이 되긴 한다. 처음에 인사드린대로 놀러오는 기분으로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정말 보고 싶었다. 시청자 분들에게 제 일상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나오게 됐다”며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진짜 고향에 온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줄넘기 학원을 찾았다. 평생의 한이라는 ‘쌩쌩이’를 성공하고 싶어서였다. 한혜진은 가장 좋아하는 모델 아드리아나 리마를 언급하며 ”운동 광이다. 줄넘기를 하던데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에 연습을 해야겠더라”고 설명했다.

줄넘기 스승을 만난 한혜진은 몸치 얘기까지 들으며 연습에 매진했다. 하지만 몸이 뜻대로 따라주지 않았고, 덜 개발된 ‘달심 로봇’에 등극하며 폭소를 안겼다. 그럼에도 한혜진은 열정을 보여주며 쌩쌩이 11개에 성공했다.

한혜진은 ”진짜 짱이었다. 늘 머릿속에 ‘나 줄넘기 못하지’ 했었다. 이런 게 성취감인 것 같다”며 뿌듯해 했다. 평생의 한을 푼 한혜진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 햄버거를 주문해 웃음을 샀다. ‘나 혼자 산다’ 지난 방송을 시청하며 깔깔 웃기도.

그는 ‘똥손‘이 아닌 ‘똥머리’라며 자책해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더스트백을 리폼하다 생각대로 되지 않자 깨달음을 얻었다고 고백한 것. 한혜진은 ”저는 똥손은 아니다. 똥머리다. 똥손인 줄 알았는데 손은 괜찮다. 머리가 나쁜 거였다”고 해 무지개 회원들을 포복절도 하게 했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박나래는 절친한 고향 후배 송가인을 ‘나래바‘에 초대했다. 이 자리에서 송가인은 성훈의 ‘열혈팬’이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박나래는 성훈과 영상 통화를 시도했고, 송가인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성훈은 반려견의 똥을 보여주는 등 장난을 쳐 박나래의 분노를 샀다. 그럼에도 송가인은 ”너무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보여주더라. 연예인이지만 다 똑같은 사람이구나 느꼈다. 여전히 팬이다. 멋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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