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공간 맞춤 수납 용품 15가지

일단, 벽에 걸고, 벽에 붙이고 또 벽에 매달아서 바닥에 물건을 없앤다.

퇴근 후 옷을 거는데, 행거가 무참히 무너져버렸다. 옷더미를 헤집고 나오면서 들었던 건 옷을 버리겠다는 생각이 아니라 붙박이장이 달린 넓은 집에 대한 갈망이었다. ‘곤도 마리에’였더라면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며 ‘떨림’을 쫓으라고 했겠지만, 그 작은 ‘떨림’마저 넣어둘 곳이 없어 헤매는 일은 흔하다. 작은 공간이지만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는 수많은 동지를 위해 준비했다. 소규모 공간에 딱 맞춤 수납 용품 20가지다. 상품은 미국판 허프포스트의 기사를 참고했다.

1. 자리를 차지 않는 우산꽂이
자리를 차지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장점. 길고 짧은 것 상관없이 정돈하기가 쉽고, 현관문에 붙여놓으면 비 오는 날 우산을 깜빡할 염려도 없다. >>>지금 구매하기
2. 물기 없는 슬리퍼
곰팡이나 물때가 생기기 쉬운 여름철, 슬리퍼 바닥 관리가 어렵다고 느껴본 사람들에게 추천하다. >>>지금 구매하기
3. 주방용품 정리
세워서 또는 눕혀서 사용할 수 있는 프라이팬 정리대다. 쌓아둘 때보다 자리를 많이 차지 할 수 있으나 넣고 빼기에 용이하다는 장점이 이를 극복한다. >>>지금 구매하기
4. 찾기 쉬운 리모컨
분명 침대 위에 둔 리모컨을 식탁에서 발견해본 경험이 있을 거다. 자주 사용하는 장소에 리모컨 고리를 설치해두면, 리모컨 함처럼 자리를 차지하지 않으면서 찾기 용이하다. >>>지금 구매하기
5. 원하는 만큼 잘라서 쓰는 벨크로 타이
마치 붕대를 감고 있는 새의 다리처럼 보였던 케이블 타이들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케이블의 두께에 따라 원하는 만큼 잘라 쓸 수 있고, 온 집안의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을 만큼 양도 넉넉하다. >>>지금 구매하기
6. 딱 수건, 속옷만 널고 싶을 때
수건이나 속옷, 양말 등 작은 빨래들이 나왔을 때 사용하기 좋다. '빨래 건조대는 무조건 튼튼한 것'이라며 엄마가 사준 광활한 그것 대신에 사용해보기를. >>>지금 구매하기
7. 신발의 수명을 늘려주는 슈즈 홀더
신발은 원할 때는 언제든 신을 수 있어야 한다. 현관에 아무렇게나 쌓여있다가 밝히거나 짓눌리지 않도록 깔끔하게 정리해보자. >>>지금 구매하기
8. 액세서리 정리 왕
액세서리만큼 보관이 까다로운 것이 없다. 최근 유행하는 오픈형 보관함들은 먼지가 끼기 쉽고, 걸어서 사용하는 방식은 바쁜 시간에는 넣다 꼈다 하기 번거롭다. 투명해서 제품 확인이 쉽고 액세서리가 많은 사람은 여러 개 사서 층층이 쌓아 올릴 수 있는 것이 장점. >>>지금 구매하기
9. 벽 공간을 활용해줄 선반
공간을 적게 차지하면서 다양한 물건을 수납하기 좋다. 작고 얇은 책, 소품 등을 올려두기에 적당하다. >>>지금 구매하기
10. 잊으신 물건 없으세요?
현관문을 나서기 전에 필요한 물품들을 넣어두면 좋다. 공과금 명세서, 열쇠, 비닐봉지 등 가벼우면서도 잊기 쉽거나 수납하기 어려운 것들을 추천한다. >>>지금 구매하기
11. 양말, 속옷만 분리해서 따로 수납하기
양말과 속옷도 세워서 수납할 수 있다. 자리 차지를 덜 하는 것은 물론 하나씩 쏙쏙 넣으니 간편하고 깨끗하다. >>>지금 구매하기
12. 칸마다 높이가 다르다
높이 125cm, 폭 35cm로 생각보다 큰 제품이다. 그래서 옷장보다는 행거용으로 사용하기 편리하며, 칸마다 높이가 달라서 모자 수납이 가능하고, 티셔츠, 바지 등 의류 수납에 용이하다. >>>지금 구매하기
13. 소형 전자기기 보관함
USB, 외장하드,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LED 독서 등, 이어폰 등 굴러다니는 전자기기들이 너무나 많다. 책상 서랍에 넣어놓자니 형태나 크기가 제각각인 데다 가전제품은 소중히 다뤄야 한다는 '엄마의 잔소리' 때문인지 마음이 편치 않다. 부드러운 소재로 만들어진 바구니가 소형 전자기기용으로 딱 맞다. >>>지금 구매하기
14. 이동이 가능한 책꽂이
책꽂이를 사자니 자리를 차지하고, 책의 양도 많지 않은 것 같다는 이들에게 딱 맞다. 길이 조절도 가능해 책이 많아지면 손잡이를 벌려 수납공간을 추가로 만들 수 있으며, 쓰러질 염려 없이 튼튼하다. 침대 맡에 두었다가 책상 위로 옮기고 사진처럼 창가에 배치할 수도 있어 기분 전환 인테리어를 자주 하는 이에게도 추천한다. >>>지금 구매하기
15. 작고 잃어버리기 쉬운 것을 위하여
부피는 작은 데 섞어 놓을 수는 없는 자질구레한 것들을 넣어놓기 알맞다. 잃어버리기 쉬운 머리끈이나 화장품 샘플, 문구류, 작은 공구 자재까지. 속이 보이기 때문에 무엇이 들었는지 훤히 보여서 물건을 찾기도 쉽다. >>>지금 구매하기

수납의 철칙, ‘세 가지’만 기억해둬도 정리 정돈의 반은 성공이다. 첫째, 벽에 붙이거나 거는 것을 기본으로 바닥의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고 둘째, 물건을 찾을 때 배열을 흐트러뜨리지 않도록 수납하는 것이다. 마지막 세 번째는 버리는 물건이 없어야 한다는 것! 엄마들의 오랜 레퍼토리지만, 처음부터 ‘오래오래 쓸 수 있는 것’을 사되 아껴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정리에 따라 집도 생활도, 자신까지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