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등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의 신작에 대한 윤곽이 나왔다. 제목은 '더 킹: 영원의 군주'다. 2020년 상반기 방영된다. 주연 배우는 이민호다.
5월 7일, 제작사 화앤담 픽쳐스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가 될 '더 킹: 영원의 군주'를 소개하며 이 작품을 통해 '상속자들'에서 만난 바 있는 이민호와 김은숙 작가가 재회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소집해제된 이민호에게는 배우 복귀작이다.
'더 킹:영원의 군주'는 평행세계에 관한 이야기다. 제작사는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의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그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