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어벤져스:엔드게임'이 개봉 첫 주에 630만명을 돌파했다

예견된 결과.

  • 강병진
  • 입력 2019.04.29 09:31
  • 수정 2019.04.29 09:48
ⓒMARVEL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의 첫 주가 지났다. 개봉 첫 주만에 이미 여러 기록을 세웠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어벤져스:엔드게임‘은 한국에서만 개봉 5일 만에 관객 63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른 실제 수치는 631만 5,937명이다. 지난 2018년 개봉한 ‘신과 함께 - 인과연’이 개봉 첫 주에 기록한 619만 3,754명을 넘어선 기록이다.

물론 전 세계에서 벌어들인 수익 또한 신기록을 세웠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어벤져스:엔드게임’은 북미에서 . 한국 보다 2일 늦은 4월 26일 개봉한 후 첫 3일 동안 3억 5천만 달러 이상을 거둬들였다. 전 세계 오프닝 수익은 12억 달러를 돌파했다. 12억 달러는 한화로 약 1조 3,932억원이다.

ⓒMARVEL

‘어벤져스:엔드게임’은 현재 한국 극장가에서 55%가 넘는 스크린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첫날 전국 2,760개의 스크린에서 상영됐고, 4월 27일과 28일 주말 2일 동안에는 2,830개가 넘는 스크린을 차지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영화 #마블 #어벤져스: 엔드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