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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4월 28일 20시 06분 KST | 업데이트됨 2019년 04월 29일 10시 28분 KST

박유천이 구속 후 첫 조사에서도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했다

28일 오후 3시간가량 조사를 진행했다

뉴스1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은 뒤 국과수의 정밀 검사에서 마약류 양성 판정을 받아 구속 중인 가수 박유천 씨가 구속 후 첫 수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지난 26일 박씨를 구속한 경찰은 28일 오후 2시경 박씨를 불러 구속 후 첫 추가 조사를 진행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수사에서 박씨는 투약 사실 전반에 대해 혐의를 부인하는 진술을 남기고 ”사실관계 등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3시간 만인 오후 5시께 조사를 마친 경찰은 29일 박씨를 다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앞서 경찰은 박씨가 마약을 거래하는 정황이 담긴 CCTV 영상을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경찰은 올해 초 마약 판매상으로 추정되는 계좌에 직접 수십만원을 입금한 사실이 있으며, 입금 직후 정해진 장소에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 씨와 함께 마약으로 추정되는 물건을 찾는 모습이 찍혔다고 밝혔다. 

간이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으나 이후 정밀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자, 박씨 측 변호인은 ”(마약을 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필로폰이 체내에 들어가 국과수 검사에서 검출되게 됐는지 살펴보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세회 sehoi.par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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