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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와 정준영이 경찰에 동시 출석한다

승리, 정준영과 함께 단톡방에 있던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도 함께 출석한다.

ⓒ뉴스1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와 가수 정준영이 14일 경찰에 동시 출석한다.

13일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승리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정준영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소환된다. 승리, 정준영과 함께 ‘단톡방’에 있었던 인물인 유리홀딩스의 유모 대표도 이날 출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0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강남 유명 클럽인 아레나에서 해외 투자자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승리를 피의자로 입건했다. 이어 12일에는 승리의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정준영이 불법촬영물로 의심되는 동영상을 유포한 정황을 확인, 정준영을 입건했다.

승리는 논란이 불거지자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으며, 정준영 역시 사과문을 내고 연예계 생활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전했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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