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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어느 시골에는 나뭇가지로 지은 도서관이 있다(사진)

주말에만 문을 연다

ⓒFRED DUFOUR via Getty Images

중국 베이징 외곽의 리아오지에헤 마을은 계곡에 둘러싸여 있다. 사람이 거의 찾아올 것 같지 않은 말이지만, 주말이면 수백 명의 사람이 마을을 찾는다. 이 마을에 있는 도서관 때문이다.

도서관의 이름은 리위안(Liyuan) 도서관이다. 지난 2012년에 문을 연 이 도서관의 건물은 나뭇가지로 지어졌다. BBC의 보도에 따르면 건설에 사용된 건, 밤나무와 호두나무, 복사나무 가지라고 한다.

ⓒFRED DUFOUR via Getty Images

도서관은 작다. 동시 입장 가능 인원은 약 40명에 불과하다. 하지만 주말에만 개방하기 때문에 도서관을 방문하고 싶은 사람들은 줄을 서서 기다린다.

ⓒFRED DUFOUR via Getty Images

BBC에 따르면 이 도서관은 현재 ”내부 사진 촬영을 금지하고 있다.” 도서관에서 와서 사진만 찍고 가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도서관의 주인은 ”어떤 사람은 이상한 복장을 하고 오는데, 사람들에게 방해가 된다”고 말했다. 아래는 AFP가 촬영한 사진들이다.

ⓒFRED DUFOUR via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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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