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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11일 13시 57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9월 11일 14시 04분 KST

재무설계사로 직업을 바꾼 여현수가 자신의 연봉 수준을 공개했다

"조금 많은 금액을 받게 됐다."

배우 여현수는 1999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대중에게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알린 첫 작품은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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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극중에서 인태희(이은주)가 사망한 후 환생한 임현빈을 연기했다. 이후 ‘남자 태어나다’(2002), ‘스승의 은혜’(2006)등의 영화와 ‘TV 방자전’(2011)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살았지만, 연기로서 대중과 만나는 일은 점점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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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여현수는 최근 배우가 아닌 다른 직업에 종사하며 살고 있다. 그의 새로운 직업은 재무설계사였다.

9월 11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 출연한 여현수는 자신의 직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수입이 어느 정도인지 묻는 박명수의 질문에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배우들과 비슷하다. 제가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계속 만난다. 배우들이 감독님들을 많이 만나러 다니고 오디션 보러 다니고 하는 것처럼... 만나는 사람이 다 제 고객이 되는 건 아니다. ‘한 달 동안 얼마나 많은 고객을 만나냐’가 중요한 일이다. 그래서 제가 하루에 10명씩은 꼭 만나려고 노력한다. 그러다 보니 조금 많은 금액을 받게 됐다. 대기업 임원 정도 받는다.”

이에 박명수가 “억은 넘는 거냐”고 묻자 그는 “그 정도”라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방송 이후 여현수의 이름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여현수의 새로운 직업에 대한 소식은 지난 8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소’를 통해서도 알려졌다. 당시 여현수는 SNS를 통해 “저는 ING생명에서 너무 많이 배우고 METLIFE 생명에서 부지점장으로서 멋진 리더쉽을 경험하고, 현재는 7월부터 32명의 멋진 지점원들과 A+에셋 선릉 지점장으로 근무 중입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가족을 위해 살겠습니다”라는 인사를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