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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11일 21시 35분 KST

전명규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이 사임서를 냈다

"어떠한 보직도 맡지 않겠다"

전명규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1일 전명규 부회장이 사임서를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전 부회장은 사임서를 통해 ”연맹 임원으로 더 이상 역할을 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다. 연맹을 위해 물러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빙상과 관련한 모든 보직에서 사임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불거진 여러 논란의 진위 여부를 떠나 빙상을 아껴주는 분들께 심려를 기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연맹과 관련된 어떠한 보직도 맡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뉴스1

 

빙상연맹에 따르면 정관상 임원이 사임서를 제출하면 바로 사임한 것으로 처리된다. 

최근 전 부회장은 그동안 특정 선수가 메달을 딸 수 있도록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이 외에도 빙상계 파벌의 배후로 지목되면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전명규 부회장에 대한 조사를 촉구하는 글이 게재되기도 했다

한편 전 부회장은 문화체육관광부 감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3월26일부터 문체부와 대한체육회 주관 아래 빙상연맹에 대한 특별감사가 진행 중이다. 감사 기간은 4월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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