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에서 택시를 모는 실제 택시기사 12명이 최근 달력 모델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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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각자 농염한 포즈를 지은 채 택시와 함께 화보를 찍었다.
Dan, alongside @filmcarsny ???? by @phaser #newyorkcity #taxidrivers #2018calend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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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y ???? by @phaser #newyorkcity #taxidrivers #2018calend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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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택시 기사 달력은 5년째 발행되고 있다. 코스모폴리탄에 따르면 뉴욕에 사는 사진작가 샤넌 커크먼과 남편 필립은 5년 전 뉴욕의 일부인 택시 기사들의 색다른 모습을 담고 싶어 화보를 찍기 시작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매년 다른 택시 기사를 캐스팅해 새로운 주제로 달력을 제작하고 있다. 이들의 달력은 미국 50개 주와 총 30여 개 국에서 판매됐다.
수익금 중 20%는 노인과 저소득층 이주민을 돕는 뉴욕 기반의 자선 단체 '유니버시티 세틀먼트'에 기부된다. 버즈피드에 따르면 이들은 지금까지 6만 달러(한화 6,570만원) 이상 기부한 바 있다.
구매를 원한다면 '뉴욕 택시 기사 달력'의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