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조’와 드라마 ’아르곤’등에 출연한 배우 김주혁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10월 30일, MBN은 이날 오후 4시 30분 쯤, “서울 삼성동의 한 도로에서 김 씨의 차량이 전복돼 화재가 발생했고”, “구조된 김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김주혁이 탄 차량아 이날 오후 4시 30분경 서울 삼성동의 한 도로에서 전복"됐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김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했으나 끝내 숨졌다"고 밝혔다.
올해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에 출연한 김주혁은 '독전'(가제), '훙부', '창궐' 등의 차기작들을 촬영 및 준비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