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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종사자 1500명이 문대통령에게 요구하는 것 (사진)

ⓒ뉴스1

성매매 종사자들의 모임인 '한터전국연합' 소속 회원 여성 1500여 명(주최 측 추산)이 24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공원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2004년 본격 시행된 '성매매 특별법'을 폐지하고, 문 대통령이 대선 공약이었던 '성매매 피해 여성 비범죄화'를 조속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서울신문에 따르면, 강현준 한터 대표는 "성매매 특별법 폐지는 복잡한 법률적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당장은 어려울 수 있다"면서 "다만 '성매매 피해 여성 비범죄화'가 대통령 공약사항인 만큼 현재 성매매 여성들에 대한 노동을 인정할 수 있는 단계적 관련 입법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이날 집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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