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현이 결혼한다.
소속사 비에스컴퍼니는 21일 "이지현은 오는 9월 말 가족끼리 조촐하게 식사 자리를 가지며 새 출발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지현과 가약을 맺는 예비 신랑은 안과 전문의로 올바른 성품과 자상함을 겸비한 일반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지현은 1998년 그룹 써클로 데뷔해 쥬얼리 멤버로 오랜 기간 연예계 활동을 하다 배우로 전향했다.
이지현은 2013년 회사원과 결혼, 3년 후 합의 이혼했으며 자녀 둘을 양육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