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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패션감각을 자랑하는 트뤼도에 대적할 만한 인물이 나타났다

아일랜드의 새 총리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의 첫 만남에서 놀라운 패션 감각을 뽐냈다.

트뤼도는 상황에 맞는 양말을 신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리오 버라드커 아일랜드 총리는 트뤼도의 패션 감각을 가뿐히 뛰어넘었다.

지난 6월, 아일랜드 역사상 최초의 게이로 커밍아웃한 총리가 된 버라드커는 더블린을 방문한 손님을 위해 캐나다 기마 경찰관과 단풍잎이 그려진 양말을 신었다.

반면에 트뤼도는 심플한 스트라이프 양말을 신었다.

트뤼도는 '스타워즈의 날'로 불리는 지난 5월 4일, 엔다 케니 아일랜드 전 총리와의 만남에 R2D2와 3CPO가 그려진 양말을 신고 와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지난 3일(현지시각) 부인 소피 그레고르 여사와 막내아들인 하드리엔과 아일랜드 순방에 나섰다.

이에 아일랜드에 사는 트위터리안들은 트뤼도 가족의 방문을 환영했다.

쥐스탱 트뤼도가 아일랜드에 도착했다.

트뤼도의 도착과 동시에 아일랜드가 힘을 잃을까 두렵다. 우리는 어쩌면 골웨이(제임스 골웨이, 아일랜드 출신 플룻 연주가)를 선물로 바칠지도 모른다.

"다음 뉴스를 전합니다. 아일랜드 전국민이 쥐스탱 트뤼도와 결혼했다는 놀랍지만 이해가 되는 소식입니다."

쥐스탱 트뤼도가 3일간의 방문을 위해 아일랜드에 도착했다.

트뤼도가 만약 아일랜드에서도 독특한 양말을 신는다면, 내 행동을 책임 질 수 없다.

쥐스탱 트뤼도가 오늘 밤 아일랜드에 도착한다. 그가 어떤 양말을 신을지 정말 기대된다.

트뤼도는 버라드커와 캐나다-유럽연합 간의 자유무역협정에 대해 대화를 나눈 뒤, G20 정상회담을 위해 독일로 출발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허프포스트US Justin Trudeau Is King Of The Political Sock Game No More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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