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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TV] "성동일 뿌듯"..성준, 美'수업' 압도한 에이스 '성선비'

'수업을 바꿔라' 성준이 잘 자란 모습으로 아버지 성동일은 물론 안방극장 시청자들까지 뿌듯하게 만들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예능 '수업을 바꿔라'에서는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모건힐 차터 스쿨을 방문하는 성동일과 성준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BC '아빠 어디가' 이후 거의 4년여 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성준. 어느새 12세가 된 그는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아버지와 함께 미국행 비행기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빠 어디가' 출연 당시에도 또래보다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성선비'라는 애칭을 얻었던 성준은 미국 모건힐 차터 스쿨에서 여전히 학구적인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프리 토킹이 가능한 뛰어난 영어 실력은 물론 즉석에서 화폐 암산까지 가능한 수학 실력까지 자랑했던 것.

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던 성동일은 "준이가 공부를 잘 하는 것도 좋지만 같은 또래의 다양한 아이들과 이야기하고 그 속에서 '나 성준이야' 하는 모습이 제가 제일 바라는 모습이다"라면서 한껏 만족해했다.

이후에도 모든 일을 스스로 체험하고 창의력을 강조하는 미국의 교육법을 몸소 체험하며 업그레이드 된 '성선비'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줘 아빠 성동일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흐뭇하게 만든 성준.

무엇보다 성준은 '수업을 바꿔라' 외에도 '아빠 어디가'를 연출했던 김유곤 PD가 tvN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가족 예능 '오늘부터 독립-둥지탈출'에 특별출연할 예정이기에, 앞으로 그가 보여줄 활약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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