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배우 기주봉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신청됐다

  • 김태우
  • 입력 2017.06.12 08:24
  • 수정 2017.06.12 08:28

배우 기주봉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연합뉴스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주봉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연극배우 정재진은 구속했다. 둘은 지난 2016년 중순과 말에 지인으로부터 대마초를 공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에 의하면 기주봉은 소변에서, 정재진은 모발에서 대마초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두 사람은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마약류 성분 반응검사 결과를 믿을 수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배우 기주봉은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와 드라마 '프로듀사'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기주봉 소속사 측은 '헤럴드POP'에 "기주봉과 통화를 했는데, 관련 기사 내용에 있어서 억울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사회 #문화 #영화 #배우 #기주봉 #대마초 #구속영장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