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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산불이 초속 6.5m 강풍에 되살아났다

강릉 산불이 7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27시간 사투 끝에 완진됐지만 초속 6.5m의 강풍이 불면서 불길이 되살아나 산림당국 등이 긴급 진화 작업에 나섰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20분쯤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대관령박물관 위쪽에서 불길이 번져 산림청, 소방, 지자체가 출동해 불길을 잡고 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불이 났던 곳에 잔불이 남았는데 바람이 불어 다시 번지게 됐다”며 “감시하던 인력이 확인 후에 현재 불길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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