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백년손님' 나르샤♥황태경, 러브스토리도 화끈하네요[종합]

나르샤와 황태경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됐다.

4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는 나르샤의 남편 황태경이 출연했다. 이날 나르샤는 녹화장 밖에서 남편을 응원하며 "감시하러 왔다"고 말했다.

이날 황태경은 "결혼 7개월차다. 그런데 한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싸울 때가 됐다 싶으면 베프놀이를 한다. 동네 형, 동생처럼 술 한잔 하면서 서로에게 쌓인 것을 모두 푼다"고 말했다.

황태경은 신혼생활에 대해서 밝히며 "예전에는 집에서 편하게 있는 아내의 모습이 좋았는데, 지금은 너무 막 하고 있다"고 말해 나르샤을 당황시켰다.

두 사람은 화끈한 러브스토리도 밝혔다. 황태경은 "원래 친구 몇명과 함께 하는 모임이 있다. 아내도 그 모임에서 친구로 지냈다. 그런데 항상 보면 내가 아내를 데려다 주게 되더라. 어느 순간 데이트 같은 분위기가 되더라"고 말했다.

황태경은 "한번은 아내가 몸이 안좋은 것 같은데 집에 안들어 가더라. 그래서 뭔가 하고 싶은 게 있구나 싶었는데, 아내의 각도가 키스를 원하는 각도더라. 그래서 진한 키스를 했다. 그때 나는 1일이라고 생각했는데, 한달 뒤 아내가 '사귀자'고 하더라. 아내는 그때가 1일이었던 거다"고 했다.

김원희는 나르샤에게 "키스하면 1일 아니냐"고 물었고, 나르샤는 "키스는 키스죠. 안 사귀어도 할 수 있죠"라고 말해 센언니 포스를 보였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문화 #연예 #엔터테인먼트 #나르샤 #황태경 #예능 #백년손님 #커플 #연애 #결혼 #부부 #비하인드 #뒷이야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