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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동생 박근령이 홍준표 지지선언을 했다

  • 강병진
  • 입력 2017.05.01 12:50
  • 수정 2017.05.01 12:51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5월 1일,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하는 자리였다.

‘뉴시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근령 전 이사장은 “미약한 힘이지만 티끌 모아 태산이 된다는 믿음으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통령 후보를 지지선언한다”며 “뿔뿔이 흩어진 박정희 대통령 지지 세력과 박근혜 대통령 지지 세력이 하나로 뭉치면 홍준표 후보의 당선은 삼척동자도 아는 상식”이라고 말했다.

또한 “잃어버린 한강의 기적, 민족의 대서사시를 썼던 박정희 시대의 명예를 되찾아 달라”며 “자유 민주주의를 외롭게 지키려다 유폐 당한 박근혜 대통령을 구해주십시오. 억울한 누명을 쓰고 순교한 박근혜 대통령을 살려줄 대통령 후보는 기호 2번 홍준표 후보”리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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