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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웨이를 씹어먹은 80대 모델이 리복 광고에 등장했다(영상)

81세의 나이에도 운동을 멈추지 않는 왕드션은 지난해 런웨이에 선 이후, 중국에서 가장 핫한 할아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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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지난 3월 공개된 리복의 'Be More Human' 브랜드 캠페인 광고에서도 건강한 모습을 자랑했다. 이 광고 프로젝트는 "인생의 어떤 단계에 있는 이들이든 운동을 통해 그들의 잠재력을 최고로 끌어올리도록 북돋우는" 내용이다.

드션이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11년 전인 70세 때다. 2015년 처음 중국 패션 위크 무대에서 모델로 데뷔했다.

리복 광고 영상에는 드션이 달리고, 타이어를 끌면서 달리고, 벽에 다리를 올린 채 스트레칭하는 모습이 담겼다.

광고 속에서 드션은 이런 대사를 한다.

"모두가 인생에서 하락을 경험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가장 어두운 시간을 이기고 올라오면 인생은 다시 희망으로 차게 된다."

"나에게는 운동이 인생에 의미를 준다. 더 인간다워지기를 추구하는 걸 멈추지 않을 것이다. 내 인생의 목표다."

*허프포스트UK의 ‘China’s Hottest Grandpa’, Wang Deshun, Stars In Reebok Advert Aged 81을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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